긍정적으로 바라볼 이유
기재일 : 2004-02-02 조회 : 8697

[시민칼럼]
긍정적으로 바라볼 이유



우리의 삶은 수많은 대상들에 대하여 느끼고 여러가지 환경에 대처하는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여기서 대상이나 환경을 대하는 인식과정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보자. 시각을 통하여 인식되는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인식대상이 있어야 하고 빛이 있어야 하고 눈이 있어야 한다. 이 세가지중 어느 하나가 없게되면 우리는 시각적으로 정보를 인식할 수가 없음은 자명하다.

빛의 반사에 의한 대상이 눈을 통하여 뇌로 인식이 되면 최종적으로 대상에 대한 느낌을 받는데 바로 이 느낌이 ‘예쁘다,흉하다, 좋다, 나쁘다, 아름답다, 보기싫다’라고 하는 감성이다.

우리는 이러한 감성이 보다 ‘좋고, 예쁘고, 맛있고, 즐겁고’ 하는 긍정적 감성을 느끼기 위해 산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바로 행복한 감성을 느끼기 위해 산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느끼고 싶은 긍정적 감성은 바라본 대상에 의해 결정되는 것인가? 즉, 대상물이 어떤것이냐에 의해 부정적 혹은 긍정적 느낌이 결정되는 것인지 생각해 보자. 같은 대상을 가지고 여기에 빛의 파장을 달리 하게 되면 다른느낌을 받는다.

예컨데 빨간색으로 반사되어 눈으로 전달된 대상과 파란색으로 본 대상은 그 느낌이 서로 다르다. 이것은 대상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님을 쉽게 보여준다.

또한 대상을 바라보는 뇌의 상태에 따라 달리 보인다. 그래서 같은 대상을 보고도 서로간의 느낌이 다르다. 어떤사람은 “예쁘다”라고 하는 반면 어떤사람은 “뭐가 예쁘냐”하고 반문한다. 그리고 그가 받은 느낌으로 부터 시비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렇게 대상에 대한 느낌이 최종적으로 긍정적 느낌이냐 부정적 느낌이냐는 대상물 빛의파장 뇌의상태에 따라 달리 느껴지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셋 중 어느 것일까?

우리가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긍정적 느낌을 받으려면 그 셋중 어느 것을 중요시 하면 될까?

우선 마주하는 대상이 중요하다면 그는 인생을 항상 좋은 대상과 좋은 상황을 맞는 것이고, 빛의 파장이 중요하다면 여러파장대의 안경을 가지고 어느 파장으로 볼 것인지를 찾아내면 된다. 그리고 뇌의 상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늘 긍정적 감성으로 대상과 상황을 맞이 하면 된다.

긍정적 느낌을 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자신의 뇌의 상태를 조절하면 된다.

좋은 대상들과 상황만을 대하기가 쉽지 않으며, 그 대상들과 상황을 좋게 보이도록 조절하기도 쉽지 않다. 자신이 긍정적 감성을 가지고 그 대상과 상황을 대하면 그것은 좋은 느낌으로 받아져서 다시 “기분”이라는 느낌이 좋아진다. 자신이 부정적 감성으로 인생을 살아가면 자신에게 느껴지는 느낌은 “나쁘다, 흉하다, 밉다, 증오한다, 않좋다”라는 느낌으로 오며 그 느낌대로 부정적 표현을 하게 되는 것이다. 즉, 긍정적 표현은 긍정적 감성에서 나오는 것이고 부정적 표현은 부정적 감성에서 나온다.

어떠한 대상에 따라 부정적이냐, 긍정적이냐가 아니라 대하는 사람의 뇌의 상태에 따라 부정, 긍정이 결정되는 것이고 상황이 좋고 나쁨에 따라 좋은상황, 나쁜상황이 아니라 대하는 그의 뇌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누군가가 어떤 대상에 대하여 증오하거나 적개심으로 대한다면 바로 그의 뇌가 부정적 감성인 증오와 적개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귀중한 인생을 증오와 적 개심으로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우리가 긍정적으로 세상을 마주해야 하는 이유는 인생을 행복하고 희망찬 느낌으로 살기 위함이다.

“반잔 밖에 없는 것인지 반잔씩이나 남아 있는것인지…”

김영선
알고리즘 연구소 소장
[기사 입력시간 : 2004-01-30 오후 3:25:00]

이전 :  불가능한 꿈을 꿈꾸어라. (To dream the impossible dream.)
다음 :  수단에서 목적으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