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명덕외고 졸, 서강대 사학과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

안녕하세요.

강서 알고리즘 19기 이슬기입니다.

토론이라고 하면 조금 부담을 느낄 수 있는데 이 토론이!!! 하면 할수록 재밌어지더라고요. 친구들과 서로 다른 풀이방법으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여러 관점으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는 게 너무 신이 나더라고요.

읽어보기만 하던 수기를 제가 쓰게 되니까 많이 어색하네요.ㅎㅎ
우선 제가 알고리즘을 다니게 된 건 1월 초부터였습니다. 그 전에는 과외를 하고 있었는데 저와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친구가 딱! 마침! 알고리즘을 추천하더라고요. 친구 믿고! 바로! 알고리즘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정말 신기했던 건 토론수업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는데ㅋㅋㅋㅋ이게 정말 해보면 느낄 수 있어요!!!! 어느 샌가 토론을 위해 수학문제를 골똘히 고민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ㅎㅎ

두 번째로는 바로 챕터 수업! 알고리즘은 BTC수업과 챕터수업이 나뉘어져있는데요. BTC는 기본 개념을 잡는 수업인데, 직접 자신이 개념을 필기할 수 있어서 개념이 더욱 머리에 잘 들어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챕터수업은 정말 소름 끼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수업이라고 해야 하나요. 3점짜리 문제들은 물론이거니와 4점짜리 문제들을 푸는데 핵심이 되는 수학적인 사고력을 확장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수업입니다. BTC수업과 챕터수업을 꾸준히 복습하고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점점 자신의 수학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는 바로 문제적응훈련이었습니다. 실제로 수능을 보는 것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 학원을 가서 시험을 봐야하지만, 이러한 연습들이 모여 결국 수능 실전을 만들었습니다. 점심 때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으면서 까지 해야 하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고통, 귀찮음을 이겨내야만 미래의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니까요.

고3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 질수도 있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고1때는 수능을 언제 보나 싶었는데, 고3이 되니까 내가 드디어 수능을 보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막연한 두려움도 들고……. 그럴 거예요. 특히 수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수능공부를 하면서 자소서도 쓰고, 내신도 챙겨야하니까 더더욱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질 겁니다. 하루에 열두 번도 더 ‘수능 어떡하지…….수시는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정신을 차리고 차근차근 자신이 해야 할 것을 준비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쓸데없이 걱정만 했던 시간들이 제일 아까운 시간들이더라고요.

저 또한 이 시기를 거쳤고, 지금은 꿈에만 그리던 대학생이 되었네요. 이 힘든 시기에 알고리즘은 제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저에게는 알고리즘이 단순히 학원이라기보다 뒤에서 저를 응원해주는 동반자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알고리즘에 다니게 되신다면 수학실력 뿐만 아니라 좋은 카운슬러들과 친구들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담당 카운슬러인 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토론 팀 친구들 사랑합니다♡

다음 :  허유정 (명덕여고 졸, 논술우수 성균관대 한문교육 성균인재 성균관대 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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