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성남여고 졸, 고려대 한국사학과,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시합격)

「이거 하나만은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알고리즘 학생이 된다면, 지금 당신이 바 라는 그 점수에 도달할 때 까지 알고리즘은 절대 당신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고등학교 2학년 11월, 다니던 학원에 고등반이 없어짐과 동시에 그달 본 모의고사에서 수학 점수를 50점도 받지 못해 절망에 빠져있었을 때 학교 앞에서 알고리즘 노트를 받았습니다. ‘5등급이었는데 1등급이 됐어요.’와 같은 마법 같은 수기들이 수두룩했어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눈길이 가기 마련이었고, 나 또한 그랬습니다. 반신반의한 상태로 상담날짜를 받고, 첫 수업을 들었을 때 내가 처음 든 생각은 오그라들지만 ‘유레카’였습니다. 내신에선 항상 1등급을 받으면서도 모의고사 수학영역에선 항상 어처구니없는 점수를 받아왔어요. 그런 내게 첫 강의에서 들은 풀이 법들은 새로운 가능성, 말 그대로 신세계였죠. 그 자리에서 바로 등록을 했고 그렇게 나는 알고리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주말마다 몽틴의 강의를 들으면서, 주변에서 “쟤는 ‘알교’를 다닌다.”고 할 정도로 알고리즘의 광신도가 되었습니다. 50점도 채 못 받았던 내가 겨울방학이 끝난 후 처음 본 모의고사에서 80점을 받았으니 광신도가 안 되었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했겠죠. 토론 수업이라는 신개념 학습방식, 다른 학원들과는 다른 알고 특유의 분위기에 매료돼 1년을 거의 알고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수학을 풀다가 막혀서 샤프를 던지면서 징징댈 때 내 담당 카셀이었던 삼카는 항상 ‘할 수 있다.’ 고 말해줬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면서 수학에 자신감이 생겼고 어느새 즐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현역 때 수능에서 원하는 만큼 점수를 받지 못해 1년 재수를 했습니다. 주변에서 알고리즘을 다녔던 1년을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그럴 때마다 내가 하는 말은 한결같아요. 내가 알고리즘에 가지 않았으면 재수는 꿈조차 못 꿨을 거라고. 알고에 다니기 전 수학은 나에게 ‘할 수 없는 과목’ 이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를 다니면서 ‘못할 리가 없는 과목’으로 바뀌었습니다.

성남에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학원이 과연 몇 개나 있을까. 아니, 있기는 할까요? 학원 문을 열고 들어갈 때 마다 가족처럼 맞아주는 카셀들이 있었고, 정말 살면서 만나기 힘든 좋은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그냥 재수를 하는 동안에 알고리즘은 나에게 돌아갈 집이었고, 그게 나로써 1년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1년의 공백기 후 내가 알고로 돌아온 이유입니다.

공부야 사실 자기가 하기 나름이니까 ‘여기 오면 무조건 1등급이야!’라는 무책임한 발언은 하지 않을 거고 충고하자면 다른데서 그러면 그건 100% 사기에요. 그런데 이거 하나만은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알고리즘 학생이 된다면, 지금 당신이 바라는 그 점수에 도달할 때 까지 알고리즘은 절대 당신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PS. 방황하는 중생들아, 롤 한판 할 시간에 여기와서 상담이나 한번 받아보렴.
너희 수험생활은 알고가 캐리해줄거야.


성남알고 17기 김민주 / 성남여고 졸 / 고려대 한국사학과,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시합격

다음 :  윤규섭 (성문고 졸, 고려대 화학과 수시합격, 성균관대 자연계 열학부 수시합격)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