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과천고 졸, 고려대학교(세종) 중어중문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알고리즘 17기를 수료한 박준우입니다.
알고리즘이라는 학원을 처음 알게 된 계기가 이 수기노트였기에 지금 수기를 쓰는 감회가 남다릅니다.
고2겨울방학 이제 나도 수능생이 되었으니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딱히 방도가 없었습니다.
그때 학교 교문 앞에서 나눠준 알고 수기노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가 말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그 토론식 수업이라는 말에 끌려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 후, 이 학원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게 들었지만, 부모님께서는 시간 낭비라고 반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의 설득으로 알고리즘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수학모의고사를 봤을 때 11개를 맞았습니다.
‘내가 이렇게 수학을 못했나, 이것밖에 안됐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수학을 열심히 해서 수능 때에는 2등급을 맞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알고리즘을 다니면서 제일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 수학이기에 수학 얘기를 더 해볼까 합니다.
첫 모의고사를 본 후, 나와 맞은 개수가 비슷한 애들끼리 한방에 모여서 각자 틀린 문제들을 보고 토론을 했습니다.
나는 알지만 다른 애들은 모르는 문제를 알려주면서 그 문제를 푸는 원리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등록할 때 부모님이 ‘토론식 수업은 시간낭비일 뿐이다. 너는 아는 데 다른 애들이 모르는 문제 가르칠 시간에 네가 틀린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라고 하셨었는데, 제가 1년 간 경험을 해본 결과, 오히려 이 방법이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리즘을 다니면서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부분으로 ‘보카’가 있습니다. 보카는 알고리즘을 수료한 학생들이 대학생이 돼서
재원생들에게 학교정보나 어려운 문제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보카를 통해서 자기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어서
좋을뿐더러,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글을 보게 되는 수험생들, 특히 수기를 보고 알고리즘에 등록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분들! 알고에서 하는 오답노트, 챕터, 토론 열심히 하시면
원하시는 결과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오시는 것에 망설임이 없어도 될 것 같다고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민철쌤, 민정쌤, 하이쌤, 은경쌤, 푸쌤, 후영이형, 보카팀 다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고3생활 잘 마무리 했고,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준우 (과천고 졸, 고려대학교(세종) 중어중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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