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일 (성사고 졸, 한양대 경영학부 수시합격)

어디선가 이 편지를 보고 있을 누군가에게

수기를 읽으면서 성적 올랐다는 말에 ‘정말?’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지? 주변사람들이 “수학 찍는 법을 가르친다”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꺼야.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알고리즘은 내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됐고, 담을 ‘찝어내’는 법을 배웠다.
나도 처음에는 좀 당황했어. 와서 보는데 내가 풀던 방식이 아니었으니깐. 알고에서 배우는 동안 내가 왜 당황했는지 알 수 있었어. 학교에서 배우는 ‘정석 풀이’에만 익숙해져 있었던 거야. 누군가는 조금 배우고서 찍기라고 폄하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효율적으로 빠르게 푸는 법을 배웠어.

성적보다 더 많이 배웠던 게 정신적인 거야. 고3 중후반이 되면 수능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을 꺼야. 나도 그랬고, 매번 강의 시작과 끝에 유인물로 많이 스트레스를 컨트롤 할 수 있었고 수능이랑 면접, 논술 때도 긴장 해소하는데 많이 도움이 됐다.

너희가 여기 오든 안 오든 수능 대박나길 빌고 원하는 대학가길 바란다.

이강일 (성사고 졸, 한양대 경영학부 수시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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