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환 (세종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3년장학 정시입학)

중학교 때 목표 없이 공부를 하고 막연한 꿈을 가지고 고등학교에 진학했는데 첫 시험부터 망쳐서 저는 좌절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거의 2년 가까이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놀기만 하면서 아까운 시간을 버렸습니다.
다니던 학원, 과외도 저에겐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의지가 아닌 타인의 의지에 의해 공부를 해왔던 습관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저의 성적은 점점 더 하향곡선을 그렸고, 저의 꿈이 위태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2학년 여름방학을 앞두고 저는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나 버린 뒤라 어떻게 할지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런 저에게 신이 도움이라도 주신걸까 ‘알고리즘 연구소’ 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개강의에 와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나도 해낼수 있다는 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는 알고리즘 챕터를 한번도 빠지지 않고 모두 해왔습니다.
챕터를 하는 동안 저도 모르는 사이 저는 고수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2학년 동안에는 지금까지 놓쳤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 단점을 메워갔습니다.
성적이 바로 오르지는 않아서 걱정도 하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건축에서 건물이 올라가기 전 기초공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3학년이 되어 기초가 탄탄해지고 나서는 좀더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풀어봤습니다.
이때부터 3월, 4월,5월 모의, 6/9모의수능을 보는 동안 성적표의 등급숫자가 엄청나게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강점인 수리, 과탐은 1등급을 유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름방학동안 슬럼프를 겪었지만 9월부터의 문제적응 훈련을 하면서 점점 수능에 적응을 했습니다.
6/9모의의 등급은 수능까지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처럼 굳어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말이라고 저는 증명할 수 있습니다.
창피하지만 제 등급을 써보자면 6월 언1,수3,외4/탐1,1 9월 언4,수2,외4/탐2,1(슬럼프기간)이었지만 수능에서는 언3,수2(백분위93),외3(백분위88)/탐1,1(지1,2만점) 이었습니다. 믿지 못하시겠다면 알고에 오신 후에 원하신다면 보여드릴 각오도 되어있습니다.
알고리즘 덕분에 저는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보너스로 장학금까지^^(3년 장학생)

지금 제가 수기를 쓰고있는데 저도 먼저 수료하신 선배님들의 수기를 보고나서 희망을 보게된것입니다.
제가 선배님들의 수기를 읽어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알고리즘은 일반 학원과 다른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하도록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주위에서 부모님, 선생님 등이 공부를 하라고 자주 얘기를 하십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도 오랜 시간 느꼈듯이 자기 자신이 마음을 먹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백날 공부를 해봐야 진정한 실력은 오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알고리즘은 기수로 운영됩니다. 현재 활동하시는 카셀, 보카 모두 알고리즘 수료생 출신이십니다. 이것은 선배들과 후배들의 관계가 돈독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료하는 동안 힘들때 자주 격려를 받았고, 나태해질때는 옳은쪽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알고리즘에서는 수리 교과서 읽기를 매우 강조합니다. 처음에는 무슨 소린가 잘 이해도 안되었고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촉박한 시간에 이렇게 시간을 보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걱정은 3학년 처음 모의고사인 3월 모의고사에서 없어져 버렸습니다.
2학년까지 4등급정도에 그쳤었는데 등급이 1,2등급으로 뛰어 올랐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속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밑빠진 독에 물붓기”입니다. 무슨 뜻이냐면 여러분들은 주위에서 문제집만 열심히 푸는 것을 보고 또 따라 풀어왔을것입니다. 그렇지만 매우 중요한 개념등이 담겨있는 교과서를 보지 않고 문제만 푼다면 바로 이 속담이 떠오를 것입니다.
긴 소리를 했는데 제가 모두 다 기억을 하지 못해서 아직도 미처 말하지 못한 사실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늦었다고 생각되더라고 알고리즘에서 많은것을 깨닫게 되신다면 꼭 여러분들의 꿈을 이룰수 있을거라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꼭 공개강의에 오셔서 여러분들의 삶을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안산 14기 임정환 (세종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3년장학 정시입학)

다음 :  최고운 (소하고 졸, 경희대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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