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일 ((부개고졸, 인천대 생활과학부 정시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부천 알고리즘 11Th 김권일 입니다.
2번이나 수능을 보면서 겪엇던 다양한 경험과 공부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반성, 그리고 앞으로 알고리즘에서 공부하게될 후배 학생들에게 미흡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알고리즘 11기 수료생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저는 2008년, 2009년수능을 본, 말그대로 재수생^^; 입니다.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고등학교 졸업을 한 이후에도 1년을 더 공부하여 수능을 보고, 이제는 조금은 늦은 대학교 새내기가 되었습니다. 알고리즘에서 08,09수능을 준비하면서 진행했던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제가 공부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해왔던 부분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수능은 대학을 가기 위한 한가지 시험일 뿐이지만, 그 한가지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때문에, 주어진 시간을 장기적, 단기적 계획을 세워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리즘에서 주어지는 자기의 하루, 주간계획 짜기!! 사실, 처음에는 매우 귀찮았습니다.... 물론 자주 세워놓았던 계획도 그대로 실행하기 어려운 점도 많았습니다. 수험생에게 시간관리는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이지만 자기의 계획을 스스로 지킨다는 것은 어려운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머리속으로 막연하게 짜둔 계획보다 1년, 1달, 하루24시간 구체적으로 짜둔 계획표를 보면 그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스스로에게 실망하기도 하는 반면, 그 계획을 지키기 위해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가 세워둔 계획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자기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공부계획과 공부효율까지 높일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때로는 매우 지치고, 지겨울 때가 많습니다. 새롭게 배우는 내용과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의 반복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과정입니다. 저는 수능을 한 번 더 보게 되었지만 전에 배웠던 내용이 새롭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너무 지겹고 다시 하기 싫지만 반복적인 복습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리즘 챕터를 풀고 친구와 토론하고, 첨삭을 받기 위해 보통 3~6시간 정도(혹은 그 이상)를 투자합니다. 챕터를 다 완료하고 완벽하다고 생각했지만, 재수를 다시 하게 되면서 토론을 시작하는데.... 이런, 문제는 기억나지만 방법이 전혀 생각나지 않았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실상, 그 문제는 모르는거나 마찬가지인겁니다. 챕터 뿐만 아니라 교과서 읽기나 오답노트에서 역시 꾸준한 복습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답노트를 복습할 때 아에 모르는 것은 잠시 미뤄두고 아는듯 모르는듯한 문제들만 완벽하게 정리 하라는 카운셀러분 말씀처럼, 자신이 아는것만큼은 놓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반복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후기는 말 그대로 저의 경험과 느꼈던 점을 말해볼 수 있는 작은 공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위한 반성뿐만 아니라 후배 알고리즘 수료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 이 작은 공간에 여러분의 성공적인 수험생활의 경험들을 채워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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