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근 (상동고 졸, 인하대학교 수학통계학부 수시2-2 입학)

알고리즘.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고들 계신가요?
주변에서는 찍기를 가르친다, 편법으로 공부하게 만든다 등등 여러 말이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 알고 다닌다고 할 때는 친구들이 말렸습니다.
거기 찍기만 가르치는 학원이라면서, 제대로 공부할 수 없다면서.. 지금 와서는 겪어보지 않았으니 그랬던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조금 길지도 모르지만 제 얘기를 조금 하겠습니다. 왜하냐고 물으신다면 이건 제가 쓰는거니까요 ^-^a
한참 공부를 해야 하는 고2 겨울방학이었지만, 제대로 공부가 잡히지도 않았고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근성부족’ 이었기에 뭔가 제재해줄 수 있는 학원을 찾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누나가 추천해줘서 오게 된 곳이 알고였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지요. 학원 문을 여니까 눈앞에 보이는건 난로에 고구마 굽고 있는 장면이었거든요. 뭐랄까.. 조금 어색해 보이면서도 나쁘지 않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상담을 받고 난 후에, 다녀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알고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가르치는 스타일이 평소에 다니던 다른 학원이나 학교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니까요. 나쁘게 말하면 말 그대로 편법만 가르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잘 살펴보면, 알고리즘에서 가르쳐주는 방법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중 하나이지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의 정석이나 개념원리를 거의 다 알고 있을텐데요, 거기 나오는 방법대로 천천히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푸는 사람이 많을까요? 대부분은 시간에 쫒겨 문제를 풀어야 하기에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말 그대로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연습을 함으로써 문제에 대한 감을 익히기 위해 교재들을 보는거지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교재에 나오는 그런 문제들은 실제 시험의 문제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그런걸 알면서도 교과서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 남들도 하는데 나도 같이 해야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 또 다른 여러 생각들이 들면서 그런 교재를 선택하게 만듭니다.
그 결과 대다수의 학생들이 어느정도 교재를 풀다가 중간에 관두게 되고, 시험을 못보면 ‘저걸 안풀어서 그래’ 라는 생각을 하며, 마치 그 교재만 풀면 다 되는건데 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경우가 수능까지 쭉 이어지면 그걸로 게임은 끝난거지요.
이렇게 평범한 길을 갈 수 있는 여러분들에게, 알고리즘은 새로운 길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우선, 알고는 조별 수업이 그 특색중 하나지요. 단순한 조별 수업이라면 제가 말을 안합니다.
알고의 조별 수업은, 알고에서의 수업이 끝나면 조원들끼리 지식을 모아서 보다 빠르고,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게 만듭니다. 이러한 것은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지요. 정말로 완벽히 타고난 두뇌가 아니라면, 보통 사람은 자기가 평소에 생각하던 쪽으로 대부분의 일을 대입하고 거기에 맞춰나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시험에 있어서는 이런 방법이 결코 좋다고 할 수는 없지요. 시험에 있어서 어떤 경우에도 맞는 완벽한 답안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바로 이럴 때 알고에서 배운, 조에서 나온 여러 방안을 다양하게 생각하다보면, 막히던 문제도 쉽게 풀리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또한 수능 끝나고 나면 연락이 끊기는 학원들과는 달리 알고에서는 수능이 끝나더라도 알고인들을 많이 부릅니다. 학원에서 엠티 가는거, 들어는 보셨나요? 알고에 오시게 되면 정말로 좋은 인연들을, 학창시절에만 국한되지 않고 그 후에도 쭈~욱 계속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이 적다는 것도 특징중 하나인데요, 이것은 문제를 푸는 방법을 교육받는 기회를 줄임으로써 스스로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다른 사람들의 방법도 들어보면서 자신의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새로운 느낌, 새로운 인연, 새로운 공부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
알고에 와서 그 모든 것을 다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 :  노형래 (광명고 졸, 한국외국어대학교 전자물리학부 정시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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