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현 (독산고 졸. 경기대 경제학부 수시 합격)

내가 알고리즘을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말쯤이다.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고3선배들의 수능이 끝나자 나는 수능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부를 해왔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을 수 없었던
나는 우연히 학교앞에서 나눠주는 커다란 노트에 눈에 들어왔다.
“알고리즘연구소“라는 곳이였는데 근처에 새로운 센터가 생겼다는 것이었다.
알고리즘 공책 앞에 나온 수기들을 읽어보니 기존의 방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수능 문제들을 풀어나간다는 것이였다.
나는 한달정도 고민을 한뒤 반신반의한 마음로 공개강의를 들으러갔다.
공개강의를 들었을때 ”아 문제를 저런 식으로도 푸는구나 정말 신기하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공개강의를 하시던 선생님은 내가 평소에 문제를 풀던 방법과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설명하셨다.
나는 부모님과 상담후 12월 말부터 알고리즘을 다니기 시작했다.
알고리즘의 가장 큰 장점은 나는 토론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이 학교에서
토론을 하다보면 느낄 것이다 한 주제에도 여러 가지 다른 생각들과 주장이 나올 수 있는 것이
토론이다. 나는 이것이 토론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를 고민할 때 마다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알아가면서 좀 더 효과적으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 알게 되는것이다.
처음에 토론팀을 배정 받았는데 처음에는 무지 어색했었다.
토론이라는 공부방식이 학교에서 아주 가끔 수행평가 때에나 해봐서 그런지
처음에는 너무 어색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적응이 되며 모두들 열심히 토론을 했다.
여름에는 알고리즘연구소가 열지 않은 날이면 도서관에 모여서 토론을 하기도 했었다.
평소에는 토론이 끝난 후 카운슬러 누나와 보카 형들이 맛있는 것도 사주고 친구들과
이야기했었던 추억들도 떠오른다.
알고리즘의 공부 과정은 크게 수리챕터와 외국어챕터 언어챕터로 그리고 교과서 읽기로 되어있다.
(알고리즘의 공부방식이 궁금하시다면 공개강의를 들으러 오세요) 다른 아이들은 알고리즘에
들어와서 수리챕터의 덕을 가장 많이 보는 것 같은데 나는 교과서 읽기의 효과를
가장 많이 본 것 같다. 교과서 읽기의 공부방법은 우리가 평소에 가장 등한시 하는 교과서를
가지고 엄청난 효과를 보게 한다. 나는 교과서 읽기 공부방법으로 읽기능력을 길렀다.
수시 2학기때에 대학교에 가서 적성검사라는 것을 보았는데 여기서 이 능력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몇 개월 동안 길러왔던 읽기능력은 수백문제나 되는 적성검사 문제들을
한눈에 파악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알고리즘 수료도중 나는 자꾸 옆으로 세고 노력을
별로하지 않아서 다른 아이들처럼 큰 효과를 보진 못했지만 알고리즘을 알게된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고3 시절에 큰 점수를 올리기 힘들다고 하는데 자신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 준다면 충분히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아직 찾지 못한 사람은 2시간정도 시간을 내어 공개강의를 듣고 알고리즘이 어떤 공부방법인지
들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글을 읽는 모든 대한민국의 수험생 여러분들 공부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합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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